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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찔한 실루엣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배위에서 열댓명의 조폭들과 싸움을 벌이는 검사 이태성! 너무 더워요 ㅜㅜ 등이 온통 땀으로 다 젖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김강우는 현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을 위해 부산에 머무르는 중이다. 사진 속 김강우는 선착장에서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서 있다. 자세히 보면 앞 뒷면 모두 흠뻑 젖어있다.
이는 더운 날씨에 격렬한 촬영을 해 땀으로 샤워를 한 것이다. 젖은 셔츠 사이로 보이는 김강우의 탄탄한 몸매 역시 또 다른 볼거리다.
함께 '해운대 연인들'을 촬영하고 있는 조여정 역시 해달 사진을 보고 "하루도 편히 넘어가는 일이없는 태성. 그치만 오빠 잼써잼써"라는 메시지로 응원했다.
이에 김강우는 "나 좀 구해줘 고소라씨 ㅜㅜ 오종철이랑 너희 삼촌들땜에 힘들어 죽겠다 ㅜㅜ"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려 두 주연배우의 돈독한 팀워크를 보였다.
김강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루엣이 섹시하시네요" "열심히 일한 당신 찬물 샤워하라" "'해운대 연인들' 본방 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강우가 출연하는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8월 6일 첫방송 예정이다.
['해운대 연인들' 촬영 중 땀으로 샤워를 한 김강우. 사진 출처 = 김강우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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