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김제동에 사과 "대시 그런거 아닌데..."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방송인 김제동과의 관계가 왜곡되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하선은 23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아잇 참ㅜ 대시 그런 거 아닌 데...서로 팬이라 좋은 선배님이라 만나뵙고 싶었고 잘 지내고 있는데 자꾸 기사가 엉엉 선배님 죄송해욧!"이라는 글로 불편한 마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제 인터뷰 의도는 친분이 생겨 기쁘단 뜻이었습니다"는 말을 덧붙이며 마치 자신에게 대시한 것처럼 비춰진 김제동과의 친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박하선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시트콤 '하이틱!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한 후 김제동과의 친분을 알렸다.

이날 그는 "김제동과는 삼촌과 조카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해명했지만 김제동에게 대시를 받은 것처럼 또 다시 오해가 일었다.

[김제동과의 친분에 대해 해명한 박하선.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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