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연가시'(감독 박정우 제작 오죤필름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의 주연배우 김동완과 이하늬가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김동완과 이하늬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연가시' 팬들과 '400만 국수 파티'를 열었다.
이날 김동완은 극 중 마지막 장면에서 재필(김동완)과 연주(이하늬)가 함께 국수를 먹었던 신을 상기시키며, '400만 국수 파티'가 이에 착안한 의미 있음 공약임을 설명했다.
또 500만 관객 돌파시 광화문에서 상의탈의 후 푸쉬업을 하겠다고 밝혔던 김동완은 "400만 돌파의 순간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 지 몰랐다. '연가시'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다. 곧 광화문에서 푸시업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센스 있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하늬는 "정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예상치 못했다. 여러분들 얼굴을 뵈니 더욱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500만까지 열심히 달릴 테니 많이 성원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가시'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22일 누적관객수 417만3147명을 기록했다.
[영화 '연가시' 팬들과 400만 국수 파티를 연 김동완과 이하늬. 사진 = 오죤필름,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