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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안철수 교수가 기부와 관련해 빌게이츠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2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출연해 마이크로소프트 의장 빌게이츠를 만난 것은 대권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안철수 교수는 “1월 초 미국에 간 것은 학교 업무 차 간 것”이라며 “기부재단의 운영과 시행착오를 알기위해 빌게이츠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빌게이츠를 만난 한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그가 내게 ‘기부활동은 외롭다.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과 함께하라’고 조언을 했다”고 털어놨다.
안철수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조만간 대선출마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기부와 관련해 빌게이츠를 만났다고 밝힌 안철수.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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