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아지아틱스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아지아틱스는 2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레디, 셋, 고!(Ready, Set, Go!)를 공개했다.
이 앨범은 'A-POP 프로젝트'의 첫번째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아시안팝'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A-POP 프로젝트'는 전세계 팬들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어로 콘텐츠를 표현하고 소통한다는 취지아래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공개된 디지털 싱글 '레디, 셋, 고!'는 아지아틱스와 프로듀서 정재윤의 합작품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선에 선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은 없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국가대표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강조된 곡이다.
특히 시원한 락편곡과 업템포 비트에 기획단계에서부터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라는 콘텐츠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 삽입된 '아리랑'의 멜로디는 A-POP의 뿌리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린다.
또한 미니스트리(MINIsTREE)의 오민 감독이 작업한 뮤직비디오는 '레디, 셋, 고!'를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한 편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작업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태극 무늬를 상징하는 푸른색과 붉은색을 바탕으로 각종 스포츠를 이미지로 제작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레디, 셋, 고!'를 통해 해외팬들에게 A-POP을 더욱더 활발히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가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아지아틱스 '레디, 셋, 고!' 앨범 재킷 커버. 사진 = 룬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