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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2AM의 조권과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또 한번 아이돌 100m의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지난 1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MBC '아이돌스타 올림픽'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의 하이라이트였던 남자 100m 달리기에는 '깝사인볼트' 조권과 강한 승부욕의 김동준, 그리고 지난 설 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거리 금메달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B1A4의 바로 등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김동준은 100m 달리기 준결승전에서 결승 라인을 통과한 직후, 앞서 달린 조권의 기록부터 다급하게 물어보는 등 조권과 김동준은 녹화 내내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내보이며 신경전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2012 런던올림픽 특집 '아이돌스타 올림픽'은 25일과 2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2AM 조권(왼쪽)과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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