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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자신의 뱃살을 직접 측정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는 1주년 특집 게스트로 애프터스쿨이 출연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각자의 신체 사이즈를 거침없이 고쳐 내려가는 등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모델급 몸매를 소유한 나나 역시 "요즘 살이 쪄서 51kg이 됐다"며 몸무게를 수정하는 털털함을 보였다.
이어 나나는 "밥을 먹으면 모두 뱃살로 가서 고민이다"는 말로 망언 스타 대열에 올랐던 것을 인정하며, 사실인지 증명해 보이기 위해 녹화 현장에서 바로 고기로 배를 채운 후 뱃살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직접 측정했다.
나나의 고기를 먹기 전과 먹고 난 후의 허리사이즈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잠깐 사이에 급격히 늘어난 뱃살에 나나가 평소 우려해왔던 허리사이즈로 탈바꿈한 것이다.
뱃살 발언이 단지 망언이 아니었음을 입증을 한 나나는 "먹으면 정말 배만 볼록 나온다. 하지만 운동하면 금방 빠지기도 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애프터스쿨이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25일 오후 6시에서 방송된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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