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의 후반기 첫 경기 선발투수가 더스틴 니퍼트에서 임태훈으로 변경됐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니퍼트를 선발로 예고했으나 니퍼트가 장염에 걸려 경기 출장이 불가능해져 니퍼트 대신 임태훈을 내세우게 됐다.
올 시즌 니퍼트는 9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며 4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인 임태훈은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한편 이날 LG는 레다메스 리즈를 선발로 등판시킨다.
[24일 선발로 나서는 임태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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