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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와 '개그콘서트'가 런던올림픽 중계에도 불구하고 정상 방송된다.
KBS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해피선데이'와 '개그콘서트'는 29일 정상 방송된다"고 말했다.
현재 '해피선데이'가 방송되는 오후 5시 10분에는 남자 유도 -66kg급 예선부터 8강이 진행되고, '개그콘서트'가 방송되는 오후 9시 15분에는 별다른 경기가 없지만, 유도 남자 -66kg급 준결승과 결승전이 밤 10시부터 시작하면서 뒷 시간이 겹쳐질 가능성이 있다.
KBS는 1TV가 있는 상황에서 시청률이 높은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 시킬 이유가 없다. 남자 유도 -66kg급 예선부터 결승까지 1TV를 통해 중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2TV 방송 프로그램들이 결방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결방되는 방송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홈페이지(위), '1박 2일' 출연진 김종민 성시경 김승우 차태현 이수근 주원 엄태웅(아래 왼쪽부터). 사진 = KBS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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