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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곽경훈 기자]24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SK의 경기 클리닝타임때 228세이브를 기록한 삼성 오승환과 류중일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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