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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애프터스쿨 리지가 자신이 그룹 내 몸매 서열 1위라고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배우 이청아, 뮤지컬배우 전수경, 남경주, 슈퍼주니어 규현, F(x)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리지, 정아, 가수 솔비, 박기영이 출연한 ‘예능올림픽 특집’이 방송됐다.
리지는 “애프터스쿨의 애교담당이었지만 5월 21일 성년의 날을 기점으로 품격 있는 섹시로 거듭나기로 했다”고 선언해 리지의 섹시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어 “사람들이 내 몸매가 유이와 나나에 가려져 평범한 줄 아는데 내 몸매를 본 스타일리스트가 프터스쿨 몸매 서열 1위라고 했다. 특히 엉덩이가 백만불짜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아는 “스타일리스트가 나에게도 백만불짜리 몸매라고 했다”다고 고백해 리지를 당황시켰다.
리지는 또 “섹시의 3단계를 터득했다. 1단계는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는 것이고 2단계는 손을 모으고 몸을 살짝 비트는 것이다. 3단계는 눈을 찡끗하는 것”이라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이다 “남자를 물것처럼 해야 하는데 내가 봐도 정말 섹시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애프터스쿨 몸매 1위는 자신이라고 밝힌 리지.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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