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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인기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8월 말 솔로 2집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현재 새 솔로 앨범 녹음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컴백은 8월 말 예정으로, 2009년 '하트브레이커'이후 3년 만에 솔로 2집 앨범 발표다.
당초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 일정은 8월 중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1집 ‘하트브레이커’ 당시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에 음반을 발표해 이번에도 같은 방법을 택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한 가요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이번 2집 앨범의 경우 생일인 18일에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컴백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음반 발표 시기는 8월 말 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반 관련 회의와 녹음 현장을 공개하면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밝혀왔다.
지드래곤은 빅뱅 활동과 별개인 솔로 활동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집 ‘하트브레이커’의 경우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흥행파워를 과시해 왔다.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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