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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아이돌 그룹 B1A4가 한류 아이돌의 등용문 '헬로베이비'의 6번째 시즌을 책임진다.
B1A4 멤버들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B1A4의 헬로베이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출연 이유에 대해 진영은 "이전에 많은 선배들이 하는 걸 보면서 재밌다고 느꼈고 멤버 전부 다 아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했다"며 "아빠가 바로 되진 않겠지만 아빠가 되고 싶었다. 아빠의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로는 "멤버 모두 아이를 모두 좋아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서 하게됐다"고 했고 산들은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은 면이 많아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기회가 돼서 하게 됐다"고 답했다.
산들은 "아이들이랑 소통하고 많이 공감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 생각하다가 '헬로베이비' 기회가 되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우는 "평소 아이를 좋아했고 아빠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정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베이비'는 2009년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샤이니, 티아라, 슈퍼주니어, 씨스타, 엠블랙 등 한류 아이돌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종이돌, 피돌, 지방돌, 새싹돌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 B1A4(진영 바로 산들 신우 공찬)는 이번 시즌6 출연을 통해 한류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지방돌의 면모를 부각, 서울 적응기와 함께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25일 첫방송.
['헬로베이비' 시즌6에 출연한 B1A4 신우-바로-진영-산들(왼쪽부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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