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8월초 후두종양 수술예정 "방송은 이미 녹화"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변정수가 후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변정수가 8월 초 후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변정수가 MC로 출연 중인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6' 측은 "수술 얘기를 전해 듣고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다.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후두에 종양을 발견했지만 다행히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정수는 수술 날짜를 잡은 이후에도 정해진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해왔다.

한편 변정수는 지난 1일 봉사를 위한 기금 마련차 결혼 17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을 치러 화제를 모았다.

[후두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변정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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