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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연정훈이 주연하는 케이블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의 새 시즌이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케이블 채널 OCN은 ‘뱀파이어 검사2’(이하 뱀검2)의 방송일정과 함께 출연진, 제작진을 공개했다.
주연에는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지난 시즌에 이어 그대로 출연한다. 여기에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경영이 가세해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연출에는 ‘아라한 장풍대작전’과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을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극본에는 한정훈, 강은선 작가가 지난해에 이어 집필을 맡았다.
방송일을 확정지은 ‘뱀검2’는 지난 16일 촬영을 시작해 한창 제작 중으로, 채널 측은 이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연정훈은 ‘뱀파이어 검사’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 버린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층 더 과감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구릿빛 피부와 강렬한 눈빛이 더해져 섹시한 매력이 절정에 달한 것. 뿐만 아니라 ‘차가운 피, 나쁜 피를 만나다’를 카피와 함께 연정훈과 새로운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베일에 감춰진 한 남자가 함께 등장하며, 시즌2에서 벌어질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다.
[뱀검2 스틸. 사진 = OCN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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