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김성근, "이만수, 요새 야구하는것 보니 불쌍해"…SK에 날선 비판

시간2012-07-25 15:59:4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성근 전 SK 감독이 SK에 대한 날 선 비판을 가했다.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은 최근 케이블 채널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의 녹화에 참여해 “이만수 감독, 요새 야구하는 것 보니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궁지에 몰린 이만수를 왜 구단이 안 살리는지 모르겠다. 그건 화가 난다. (구단의) 얼굴인 감독이 난타당하고 있어도 그냥 놔둔다는 건 프런트의 태만이다. 내가 볼 때 무슨 의도가 있나 싶다”며 이만수 감독을 관리하는 SK 구단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 감독은 SK에서 경질된 이후 이만수 감독과의 불화 논란을 조장한 언론매체들에“매스컴은 진실을 보도하는 의무가 있다. 시청자나 독자는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그런데 이만수 감독과의 불화 논란에서는) 이게 빠져 있다. 그게 제일 속상하다. 그때 모든 일에 진실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화려한 프로구단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원더스’의 사령탑을 맡은 김성근 감독은 고양 원더스 선수들과의 첫 미팅 때 “나를 포함해서 여기 있는 사람 전부 낙오자다”라고 말했다. 즉, 과거의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다 버리고 스스로 변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의미.

김 감독은 또 스스로를 ‘낙오자’라 칭한 것에 대해 “어쨌든 팀을 떠났다는 것은 그 자체로 낙오자다. 좋든 나쁘든…”이라 말하며 SK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말했다. 즉, “속된 말로 화장실 들어갈 때하고 나올 때 다르더라. 아마 (구단에서) 내가 없어도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런 이야기도 들었고… (경질에 대해) 2007~2008시즌 우승할 때 이미 그런 공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와 관련해 김 감독은 “나는 일하러 가지 윗사람한테 아부하러 가는 사람 아니다. 윗사람도 나중에 답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계약서에 ‘윗사람한테 아부하라’ 그런 내용은 없다”라며 야구하기에도 바빠 구단주에게 아부할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다. 결국 이런 타협하지 않는 자신의 태도가 12번에 이르는 쓰라린 경질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

그러면서 그는 “어느 구단은 ‘내 자세를 바꾸면 영원히 감독하게 해준다’는 말도 했다. 그런데 ‘나는 못 한다’ 말하고 나왔다”라며, “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게 사명이다. 그렇다면 사리사욕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우직하게 그 속에서 일해야 한다”라는 자신의 리더십 철학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국판 머니볼’, ‘공포의 외인구단’이라 불리는 김성근 감독의 고양원더스. 최근 고양원더스 소속의 이희성 투수가 LG로 전격 스카우트되며 “김성근의 기적이 시작됐다.”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재일교포로서 영구귀국을 했을 때도 무(無)에서 움직인 것이고 여기(고양원더스)도 무(無)에서 시작하니까, 이것도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싶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잘 안 되는 인생은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MC 백지연 앵커의 질문에 “예를 들어 99%가 안 좋다면 나머지 1%를 어떻게 써먹느냐가 문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1%가 세상 사람 누구도 갖고 있지 않은 1%라면 그 사람은 가치 있는 존재다. 세상은 분명 그 사람의 1%를 찾으러 온다”라며 가슴을 두드리는 깨달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성근 감독과의 인터뷰는 25일 오후 7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