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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라디오 러브FM(103.5 MHz)이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우리나라 조별 예선 세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국가대표 올림픽 축구경기 중계는 TV의 경우 방송 3사가 각각 한 게임씩 교대 편성하는데 반해 라디오는 SBS 러브FM만이 예선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7월 26일 멕시코 전을 비롯해 30일 스위스 전, 그리고 8월 2일 가봉 전이 이에 해당 된다.
SBS 러브FM 올림픽 축구 특별중계는 2원 방송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김학도, 차승환(신문지) 콤비와 개그맨 김범용이 서울 스튜디오에서, 차범근, 박문성 SBS 해설위원과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가 런던 현지에서 중계하는 형식이다.
특히 이번 러브FM의 중계는 각종 SNS와 문자를 통해 청취자들의 의견을 함께 전하는 소셜 중계로 진행되는데, 청취자가 감독으로 분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작전지시 및 응원댓글을 남기면 진행자들이 이를 소개한다.
러브 FM의 올림픽 축구 생중계는 한국 대표팀의 승리 여부에 따라 결승까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우리나라 대표 종목인 양궁, 핸드볼, 수영, 역도 등의 메달 획득 순간은 물론 런던 올림픽 화제의 현장을 수시로 생중계한다.
영국 뉴캐슬의 뉴캐슬 유니버시티 코크레인 파크 스포츠클럽에서 공개 훈련 중인 올림픽 축구 대표팀. 사진 = 뉴캐슬(영국)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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