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런던으로 날아간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이하 U대회 조직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런던 '팀 코리아 하우스'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한 뒤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U대회 조직위는 한국 홍보관에 부스를 설치해 광주 U대회의 비전인 EPIC(친환경, 평화, IT, 문화), 남북단일팀 추진, UN의 유스리더십 캠프 등 2015년까지 추진하는 UN 공동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현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하는 각국 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경기연맹(IF)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모임을 통해 선수 정보 공유와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 광주프로젝트 참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어 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 주최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런던 해로즈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브랜드 특별전에 U대회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U대회 조직위는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이 26일 런던으로 날아가 사흘간 머무르며, 팀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한 뒤 각종 올림픽 시설 등을 둘러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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