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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이시영이 복싱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시영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결승진출 후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결승전 이후에는 영화 촬영이 있다. 운동도 연기도 열심히 할 것이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후회없는 시합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시영은 지난 23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48kg급 준결승전에서 인천체고 김수빈 선수와의 경기 끝에 24대12로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시영은 26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앞서 이시영은 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선발전 여자 48㎏급 결승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국 복싱대회 결승에 진출한 이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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