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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바비킴이 UFO 목격담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비킴은 "UFO를 직접 봤다"고 고백했다.
바비킴은 "길음동에서 봤다. 밤 9시 쯤 창문 밖을 보는데 오렌지색 물체가 천천히 지나가더라"고 설명했다.
개그맨 유세윤도 "저도 UFO를 봤다"며 "을왕리 쪽에서 봤다. 비행기로는 갈 수 없는 궤적이었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바비킴은 유세윤을 향해 "불놀이 아니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불놀이 아니다. 길음동에서 안 봤다고 무시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가수 바비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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