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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이동윤(33)이 2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한다.
이동윤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동윤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1월께 결혼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와 결혼식장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축가 및 주례 등도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동윤은 지난 5일 2살 연하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이동윤 측 관계자는 "이동윤이 여자친구와 소개로 처음 만났고 이쪽 일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일반인이다.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동윤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10년 양악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피곤한 가족' 코너에 출연 중이다.
[내년 1월 결혼계획을 밝힌 이동윤. 사진 = 쇼타임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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