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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반나절 마다 마음을 바꿨던 남자 5호가 결국 여자 4호를 선택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는 남자 5호가 지난 18일 방송과 달리 여자 4호에게만 호감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남자 5호는 여자 5호와 저녁 데이트를 하고 여자 3호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5호가 여자 4호에게 관심을 보여 여자 3호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남자 5호가 여자 4호와 다정한 모습을 본 여자 3호는 "저분(남자 5호)은 반나절마다 바뀌는구나.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들이 동굴 속에 있는 남자들을 끈으로 잡아당겨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자 5호는 아무도 선택을 받지 못해 애정촌으로 돌아왔고, 제작진을 선택했던 여자 4호 역시 애정촌으로 돌아왔다.
남자 5호는 여자 4호에게 "누가 왔으면 했냐"고 질문했고 여자 4호는 남자 5호를 지목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여자 4호의 고백을 받은 남자 5호는 "되게 좋았다. 저는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가 좋다"라고 말해 여자 4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결국 여자 3명에게 관심을 보였던 남자 5호는 최종선택에서 여자 4호와 커플이 됐다.
[남자 5호가 세명의 여자에게 모두 관심을 보였다고 말하는 여자 3호. 사진 = SBS 캡쳐]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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