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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짝' 여자 2호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 여자 2호는 자신이 호감을 보였던 남자 6호가 여자 1호에게 호감을 보이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가 남자 6호에게 먼저 호감을 표시했고, 여자 2호는 도시락 데이트에서 남자 6호를 선택했다. 그녀는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다.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설렌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자 2호는 데이트를 놓고 열렸던 '동시'발표에서 "널 구속할게. 나만 바라봐줘"라는 동시로 우승을 해 남자 6호와 데이트 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남자 6호는 여자 1호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등 여자 1호에게 호감을 보였고 그를 본 여자 2호는 결국 "제 감정도 중요하지만 상대방 감정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남자 6호의 선택을 받은 여자 1호, 선택을 받지 못한 여자 2호 모두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남자 6호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거절당해 눈물을 보인 여자 2호. 사진 = SBS 캡쳐]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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