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요트대표팀이 뒤숭숭하다.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요트 대표팀의 이모(39) 코치가 음주운전을 하다 런던 경찰에 적발됐다. 이 코치는 25일(한국시간) 오후 요트경기장 주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이 코치는 벌금 400만파운드(약 71만원)을 내고 풀려났다. 이에 이기흥 선수단장은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코치에게 귀국을 지시했다.
한편, 요트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후 8시 남자 레이저급과 RS:X급에 하지민(23, 한국해양대)과 이태훈(25, 해운대구청)이 출전한다. 뒤숭숭한 분위기를 쇄신하는 게 과제가 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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