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 1비서의 부인으로 전해진 리설주가 과거 남한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YTN은 "통일부 당국자가 리설주라는 이름의 여성이 2005년 9월 제 16회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청년학생협력단의 일원으로 남측을 방문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리설주라는 이름의 여성은 청년학생협력단원에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해당 인물이 이날 공개된 김정은 제 1비서의 부인 리설주와 동일 인물인지는 확인 작업 중에 있다.
이밖에도 김정은 제 1비서와 리설주의 결혼 시기, 자녀의 수 등 구체적인 신상을 두고는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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