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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캐슬(영국) 송일섭 기자] 홍명보 감독이 26일(현지시각)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축구 조별예선 1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뒤 미소를 지으며 라커룸으로 향하고 있다. 뒤쪽의 멕시코 감독의 굳은 표정과 묘하게 대비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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