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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가 제시카 알바 부부의 부부싸움을 폭로했다.
최현호는 약혼녀인 홍레나와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해 “올 4월 남편 캐시 워렌, 두 딸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제시카 알바에게도 부부갈등이 있었다”라며 “알바 부부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 한국의 밤문화에 대한 대화를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캐시 워렌은 즉석만남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반면 제시카 알바는 즉석만남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그의 연인인 홍레나는 “남자들이 클럽에 가는 이유는 여자를 만나기 위한 목적이이 때문에 제시카 알바가 클럽을 가겠다는 남편에게 버력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최현호는 또 “제시카 알바가 캐시 워렌에게 ‘나도 클럽에 갔으면 좋겠어’라고 했더니 캐시 워렌이 ‘여자는 안 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방송인 김성주-진수정,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우지원-이교영, 쇼트트랙 선수 출신 코치 김동성-오유진, 수영선수 정두희-윤영, 농수선수 출신 배우 박재훈-박혜영, 핸드볼 선수 출신 배우 최현호-홍레나 커플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제시카 알바 부부의 갈등을 털어 놓은 최현호. 사진 = 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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