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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유연석, "손재주 좋아..'정글의 법칙' 나가고 싶어요" (인터뷰②)

시간2012-07-27 10:44:42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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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연석(28)은 영화 '올드보이'(2003)에서 유지태 아역 까까머리로 주목받은 후 영화 '건축학개론'까지 참 많은 시간을 기다려왔다. 기다림은 그를 팔색조 배우로 성장시켰다. 이 점은 최근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진중한 자세로 자신의 길을 달려온 유연석은 어느새 대중들의 마음에 배우로 다가오고 있었다.

"'넝굴당' 국민 남편은 유준상, 우리 드라마 국민 신랑은 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22일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시청률 3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방송시간대가 조금 겹치는 '맛있는 인생'으로써는 시청률 부진을 피할 수 없다. 유연석에게 아쉽진 않은 지 물어봤다.

"'넝굴당'이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어 그런 점도 있지만 워낙 감독님이 뚝심이 있으셔서 연연해하지 않아요. 저도 지금까지 시청률이 잘 나올 것 같거나 관객이 많이 들 것 같은 작품을 한 적 없어요. 스태프분들께서 '넝굴당 국민 남편은 유준상, 우리 드라마 국민 신랑은 너다'라고 농담도 하세요. 우리 드라마도 앞으로 더 재밌어질 거에요."

'올드보이'에서 배우 유지태의 아역으로 데뷔한 그는 지난 3월 개봉한 '건축학개론'에서 흥행배우로 거듭났다. 극중 수지를 흠모하는 강남오빠 재욱 역을 맡은 그는 모든 남자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 이에 그는 최근 출연한 SBS '강심장'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건축학개론' 할 때는 여자를 술 먹여서 집 앞에 끌고 가는 얄미운 역할을 맡았었어요. 욕도 많이 먹었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은 실제 제 성격이랑 다르다는 것을 아시죠. 저는 성격 자체는 밝은 편이고 그런 성격이 잘 맞아요. 사랑에 있어서 대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숨지 않고 이야기하는 스타일이에요."

유연석은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 배역이 크든 작든 충실하게 임했고, 불평없이 자신이 맡은 역을 통해 시청자들과 교감했다.

"군대를 다녀온 후 꾸준하게 활동해왔기 때문에 조금씩 계속 좋아지는 것 같고 발전되는 것 같아요. 일약 스타덤에 오른 친구들을 보면 부러울 때도 있지만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버텨내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확실한 것은 꾸준히 작품 활동하고 좋은 캐릭터를 찾아간다면 언젠가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작품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죽을 때까지."

"'정글의 법칙' 나가보고 싶어요."

연기에 푹 빠져 환한 표정으로 연기가 좋다고 말하는 유연석. 평범하고 건장한 이 청년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어떻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해졌다.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연극을 한번 했는데 기억이 좋았어요. 그때부터 배우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 앵벌이 역을 맡아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그 공연을 보고 관객들이 다 울었어요. 머리를 빡빡 깎고 연기했는데 관객들이 내가 한 연기에 감동받아 우는 것을 보고 이게 연기의 맛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연석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했다. 그는 교육 공무원인 아버지, 화가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엄친아'임을 입증했고 '강심장' 출연을 위해 로고송 '동동송'(MC 신동엽, 이동욱 송)을 준비해 와 눈길을 끌었다. 예능 사상 처음으로 사진 찍기를 개인기로 소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재밌는 것에 대해 시도는 많이 해요(웃음). 남들이 안하는 개그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취미가 많다보니까 '강심장'에 많은 것을 준비해갔는데 그렇게 좋아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강심장' 작가님께서 '고정해볼 생각없나'라고 물어보실 정도였어요(웃음)."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였기에 어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은 지 물었다. 그의 대답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도 MBC '무한도전'도 아닌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었다.

"런닝맨' 등 정말 재밌는 예능프로그램이 많잖아요. 그래도 '정글의 법칙'에 나가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김병만씨와 친분도 있고 제가 손재주가 있거든요. 어릴 때 대나무를 잘라서 연을 만들거나 친구들이 비비탄 총 쏠 때 활, 석궁 만들어서 놀았어요."

배우 유연석과 이야기를 해 나가면 나갈수록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를 알면 알수록 '맛있는 인생' 속 지고지순했던 재혁이가 어떻게 변해나갈지 궁금해졌다.

[유연석.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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