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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땡볕에서 추격전을 펼쳤다.
동해는 27일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스틸 사진에서 내리쬐는 햇살 아래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뛰는 모습을 보였다.
동해는 실제 이 장면에서 30도를 육박하는 더위아래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뛰어야 하는 힘든 촬영이었지만 힘든 기색 없이 달리고 또 달리는 열연을 펼쳤다. 더불어 채무자로 깜짝 등장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범과 호흡도 잘 맞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판다양과 고슴도치'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숨 막히는 추격전으로 등장할 동해의 등장은 가시를 바짝 세우고 살아온 청년 고승지의 성격을 고스란히 전하는 장면이다. 달달한 파티쉐와 까칠남을 오가는 동해의 연기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와 윤승아, 최진혁, 유소영 등 배우들의 로맨스 코미디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내달 18일 첫 방송된다.
[무더위 속에서도 카메라를 메고 뛰는 열연을 펼친 동해. 사진 = 라이언피쉬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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