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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수 이효리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책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효리 작가님. 독후감 제출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효리가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시장님 휴가 도서목록에 제 책이 살포시 들어있네요 부끄부끄"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한 반응이다.
앞서 박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름휴가 동안 읽을 책 13권' 중 이효리가 쓴 책 '가까이'를 포함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가까이' 읽어봐야지" "두분 다 귀여워요"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가 직접 쓴 책 '가까이'는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를 비롯 유기견과 동물들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에세이다.
[이효리에게 트위터를 보낸 박원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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