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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제작 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시체스국제영화제에 진출한다.
'무서운 이야기'는 오는 10월 4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45회 시체스국제영화제(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f Catalonia)의 까사 아시아(Casa Asia)'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시체스국제영화제는 벨기에의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제다.
그 중 '까사 아시아'는 아시아 장르영화의 신작들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아시아 영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선정되는 부문이다.
지난해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까사 아시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나홍진 감독이 '황해'로 공식 경쟁부문의 감독상을 받았다. 노브스 비전스 부문 최우수작품상에 박찬욱·박찬경 감독의 '파란만장', 최우수가족영화상에 오성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탉', 디스커버리상에 오영두 감독의 '에일리언 비키니'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는 '기담'의 정범식 감독, '스승의 은혜'의 임대웅 감독, '키친'의 홍지영 감독,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김곡·김선 감독,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민규동 감독 등이 의기투합한 영화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 포스터. 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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