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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에브리원이 자체제작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 '주간아이돌'이 메인 시청 타깃층인 20, 30대 여성을 사로잡았다.
27일 MBC에브리원은 시청률조사회사 TNm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집계 결과 20, 30대 여성 평균 시청률 0.449%를 기록하며 케이블 채널 중 1위를 차지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MBC에브리원은 평균시청률 0.478%로 케이블 전체 평균 시청률 8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을 꽤했다.
특히 자체제작 프로그램 '무한걸스'는 20, 30대 여성 시청률에서 1.238%를 기록, 케이블 전체 동시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이어 MBC에브리원은 '주간 아이돌'이 평균 시청률 0.631%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알리며 MBC 방영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무한걸스'도 지난 4일 '숙이는 17살'편이 평균 시청률 1%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MBC에브리원 메인 타깃이 20, 30대 여성층에서 '무한걸스' '주간아이돌' 등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활약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MBC에브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8월 이후에도 이와 같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20, 30대 여성을 사로잡은 '주간아이돌'(위)-'무한걸스'. 사진 = MBC에브리원,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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