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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이 그녀의 출연 영화 흥행에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미국 영화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그녀의 두 번째 시리즈물인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 관계임이 밝혀졌다. 특히 그녀에게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로버트 패틴슨이 있기에, 팬들의 충격은 컸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최종편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part2'으로 마무리 된다.
그러나 미국 뉴욕의 프랜차이즈 헤럴드지는 26일 "스튜어트와 샌더스가 공식 사과를 통해 둘의 불륜관계를 인정해버렸으며 두 사람이 입맞춤을 하고 포옹을 하는 사진까지 공개됐다"라며 "하지만 이들의 스캔들은 전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편 개봉에는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스캔들은 오히려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더욱 매혹적인 존재로 만들어버렸다"라며 "다만 놀라운 점은 스튜어트가 세상 모두가 원하는 남자, 로버트 패틴슨을 두고 바람을 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닷컴의 한 관계자 역시 "이 시리즈의 팬들은 벨라와 에드워드(극중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의 배역 이름), 그리고 크리스틴과 로버트를 마치 가족처럼 생각한다. 14살 소녀들에게 이번 일은 가슴이 찢어지는 사건일 것이나 그렇다고 그 영화를 안보러 갈까? 아니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다수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이 영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으면 높였지, 해를 끼칠 것이라고는 내다보지 않았다.
다만, 오는 11월 미국 개봉을 앞두고 이들이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패틴슨은 아직 이번 스캔들에 관해 공식적인 코멘트를 하지는 않았지만, 스캔들 이후 스튜어트와 함께 살던 집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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