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이대호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는 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무안타에 그쳤다.
1회말 이대호는 2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과는 무관했다. 그리고 이것이 이날 이대호의 유일한 출루였다.
이후 이대호의 방망이는 침묵을 이어 갔다. 이대호는 3회 1사 1, 2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브라이언 울프의 4구째 바깥쪽 낮은 커브에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고,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 7회에도 선두타석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타격감이 좋지 못했던 이대호는 결국 8회초 수비부터 나카무라 잇세이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300(307타수 92안타)로 떨어지며 간신히 3할대를 유지했다.
[이틀 연속 침묵을 이어간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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