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 특별취재팀] 신종훈이 2번 시드를 받았다.
신종훈(세계랭킹 1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센 런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 대진 추첨에서 저우쉬밍(중국)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았다. 신종훈은 세르담바 푸레브도르즈(몽골)을 피하는 대신 데이비드 아이라페티안(러시아)와의 준결승전 격돌이 예상된다. 물론 저우쉬밍을 넘어야 1998년 서울올림픽 이후 24년만의 복싱 올림픽 금메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라이트급에 출전하는 한순철은 부전승을 얻지 못해 32강전부터 경기를 치러야 한다.
신종훈의 라이트 플라이급은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예선전이 시작된다. 결승전은 내달 12일 새벽 4시 30분에 열린다. 한순철의 라이트급은 29일 오후 9시 30분부터 32강전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내달 13일 자정에 열린다.
[신종훈. 사진 = 런던 올림픽 특별취재단]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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