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 특별 취재팀]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최다, 최소인원 국가는 어느 나라일까.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이 28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리벨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1시간 20분 남짓한 식전행사가 마무리가 된 뒤 본격적으로 204개국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이중 최다인원 국가는 개최국 영국이다. 영국은 개최국답게 26개 종목에 556명이 출전한다. 영국은 상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다음으론 2004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8년만에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이다. 미국은 25개 종목에 535명이 출전한다. 다음으로 러시아의 437명, 독일의 396명,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노리는 중국의 382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최소인원 국가는 아시아 서남부 히말라야산맥 동부에 위치한 부탄, 중앙아메리카 동쪽에 위치한 버진 군도, 서아프리카 기니만에 위치한 상투메프린시페, 아프리카 서부의 기니만에 위치한 적도기니, 아프리카 북서부 지역에 있는 감비아,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에 있는 시에라리온, 아프리카 동북단에 있는 소말리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동티모르 등 8개 국가의 2명이다.
[204개국 선수들의 올림픽 스타디움 집결 모습 사진 = 올림픽 특별취재단]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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