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K가 짜릿한 영봉승을 거두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 LG의 경기에서 SK가 1-0으로 승리했다.
SK 선발투수 맷 부시가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곁들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LG 선발투수 이승우 역시 5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에 삼진 9개를 잡아내는 호투로 양팀은 0의 행진을 이어갔다.
SK는 8회말 공격에서 결승 득점에 성공했다. 8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조인성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3루주자 정근우가 득점했다.
한편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 한화의 경기는 한화가 6회초 장성호와 김경언의 백투백 홈런으로 3-1 역전승을 거뒀고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 롯데의 경기는 두산이 2-0 영봉승을 거뒀다.
[조인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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