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올 시즌 홈런왕 타이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삼성의 우타 거포 박석민이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박석민은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삼성이 5-1로 리드한 8회초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박석민은 상대 투수 강윤구의 5구째인 131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시즌 18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이로써 박석민은 SK 최정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섰다. 홈런 부문 1위는 넥센 강정호로 19개를 기록 중이다.
[2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삼성의 경기 8회초 선두타자 삼성 박석민이 솔로 홈런을 때린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목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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