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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모델 이나현이 박태환의 실격에 망언을 했다가 급히 사과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 출연중인 이나현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태환? 걘 좀 더 혼나야 돼"라는 글을 남겨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곧 사과글을 올렸다.
이나현은 해당글이 네티즌 들에게 알려지며 공분을 샀고, 이에 이나현은 곧 "방금 제가 한 말 저도 너무 후회되고 진심이 아니었습니다"라며 "정말 너무 죄송 하구요 앞으로 그런 일 없을 거예요. 진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박태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됐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결정이 번복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에게 망언을 한 이나현. 사진 = '도수코3' 홈페이지 캡처]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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