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특별취재팀] 북한이 런던올림픽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북한의 량춘화는 29일(한국시간) 엑셀 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역도 여자 48kg급 인상 80kg, 용상 112kg, 합계 192kg을 들어 올려 량춘화는 왕밍쥐안(중국), 미야케 히로미(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량춘화는 인상에서 80kg를 들어올리는데 그쳤다. 하지만 용상에서 미야케보다 2kg 많은 112kg을 들며 프라몽콜 시리비몬(태국)을 제치는데 성공했다.
한편, 북한은 이번 런던올림픽에 총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북한 선수단. 사진 = 올림픽특별취재단]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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