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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마린보이’ 박태환이 실격 처리 될 뻔한 MBC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예선 리플레이 방송’이 28일(한국시간) 올림픽 중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4분 방송된 ‘박태환 출전 수영 남자 400M자유형 예선 리플레이 방송’ 시청률이 25.8%(이하 전국기준)로 이날 올림픽 중계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영남자 400M자유형 예선4조 경기’ 직후, 예선 3조의 박태환 선수가 실격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방송된 ‘박태환 출전 수영 남자 400M자유형 예선 리플레이 방송’이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이날 올림픽 중계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뒤를 이어 ‘박태환 출전 수영 남자400M자유형 예선 생방송’이 24.4%를 기록했고, ‘수영남자400M 예선4조 경기’이 24.3%를 기록했다.
이날 올림픽 중계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박태환 출전 수영 남자400M자유형 예선 리플레이 방송’은 여자20대 시청률이 18.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여자50대가 17.8%, 여자30대와 여자40대가 16.9%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박태환의 실격 처리는 번복돼 400M 결선에 진출했지만, 중국의 쑨양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태환. 사진 = 올림픽특별취재단]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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