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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힙합스타 스눕독(40)이 향후 2년간 노르웨이에는 발도 못들이게 됐다.
미국 ABC뉴스 등의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출입국 관리소는 스눕독에 대해 2년간 입국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유는 마약 소지 때문. 스눕독의 변호사는 그가 지난달 노르웨이 입국 중 마리화나를 소지한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스눕독은 벌금을 내고 풀려났다.
노르웨이의 경우 마리화나 소지가 가능한 곳이라, 15그램 미만일 경우 법적인 문제가 없다. 하지만 스눕독의 경우 수차례 마리화나를 소지했다 적발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실제로 스눕독은 마약소지와 불법무기 소지혐의 등으로 수 차례 투옥된 바 있다.
[스눕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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