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현장
[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특별취재팀] 허선미가 결선 진출 실패 위기에 놓였다.
허선미(제주남녕고)는 29일 밤(한국시각)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단체-개인전 예선서 50.599점을 얻어 탈락 위기에 놓였다. 허선미는 도마에서 13.800점, 이단평행봉에서 12.166, 평균대에서 11.400, 마루에서 13.233을 기록하며 예선을 마쳤다.
30일 자정 현재 허선미는 네 부문에서 28위~43위에 처져있어 24위까지 오르는 결선 진출이 불투명하다. 현재 계속 조별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양학선(한국체대)은 29일 새벽 남자 도마 예선에서 16.333점으로 결선에 올랐다. 데니스 아빌랴진(러시아)의 16.366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양학선의 도마 결선은 내달 6일에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