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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와일드카드’ 박주영(27·아스날)이 홍명보호의 올림픽 첫 골을 터트렸다.
박주영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코벤트리의 시티 오브 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2 런던올림픽 B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한국의 선제골을 넣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은 0-0 상황이던 후반 12분 남태희 우측면 크로스를 멋진 다이빙 헤딩으로 스위스 골망을 갈랐다. 박주영은 순간적인 문전 침투로 스위스의 수비를 한순간에 무너트렸다.
하지만 한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한국은 3분 뒤 스위스의 에메가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과 스위스의 후반전은 1-1로 진행 중이다.
[박주영. 사진 = 올림픽특별취재단]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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