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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오승은이 결혼 후 3년만에 연기자로 컴백한다.
오승은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승은씨가 영화 '스토커'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승은이) 역할에 대한 욕심이 컸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우로서 욕심이 났고, 영화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고 '스토커'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오승은은 KBS 1TV TV소설 '큰언니' 이후 3년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또 스크린에는 영화 '천년학' 이후 5년여만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스토커'는 동명 웹툰을 영화한 작품으로 평범한 주부가 자신을 스토킹 하던 의문의 남자에 의해 딸이 납치 당하고 그것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 '스토커'로 컴백하는 오승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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