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연이은 오심에 일침 "안약 놔드려야겠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2012 런던 올림픽 심판들에게 깜찍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고우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 여름 심판 아저씨들댁에 안약 한 박스 놔드려야겠어요. 우리 선수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우리는 화가 난 표정으로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이는 런던 올림픽 심판들에 대한 화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고우리가 이토록 화가난 이유는 2012 런던 올림픽이 개막한지 3일 만에 우리 선수들에 대한 판정 번복이 두 차례나 발생했기 때문.

고우리의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우리 개념 발언이네" "화난 표정도 깜찍" "리얼한 표정" "우리 선수 힘내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 런던 올림픽 심판들에게 일침을 가한 고우리. 사진출처 = 고우리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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