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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1박 2일' 여름방학 특집 2탄은 독도에서 진행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녹화는 여름방학특집 2탄으로 7명의 재외동포를 초대해 한국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녹화의 종착지는 다름아닌 독도. KBS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은 재외동포 7명과 함께 독도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독도 방문은 지난 2007년에 이어 약 5년만이다.
재외동포 특집에서 독도를 방문한 이유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독도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재외동포와 함께 독도를 방문한 것이 특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외동포 7명과 독도를 방문한 '1박 2일'은 오는 8월 5일과 12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1박 2일' 출연진 김종민, 성시경, 김승우, 차태현, 이수근, 주원, 엄태웅(아래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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