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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발회

에비누마 패배시인? 오역이었다

시간2012-07-31 09:38:44 현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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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선수의 8강전 상대 에비누마의 패배 시인 보도는 오보

지난 30일, 런던 올림픽 유도 66kg급 준준결승에서 심판들의 판정번복으로 조준호(23)에 승리를 거둔 에비누마 마사시(22). 그가 자신의 패배를 시인했다는 기사가 보도돼 한국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 언론 매체의 보도로 시작된 '에비누마 패배 시인'은 각 언론 매체가 기사로 다뤘고, 실시간 검색어로 뜨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명백히 오보다.

판정을 번복한 경기에서 승리한 뒤, 에비누마는 자신의 패배라고 인정한 적이 없다.

"한국인 입장에서 본다면, 굉장히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やっぱり韓国の人たちから見たら、すごいよくないことだと思います)라고 밝힌 바 있을 뿐, 자신의 패배였다고 밝힌 적은 없다.

또 다른 방송사의 인터뷰 내용을 보아도 같은 유도인으로서의 유감을 표할 뿐이었다.

그럼에도, '에비누마 패배시인'에 대한 기사가 양산되며 한동안 인터넷을 달궈 사정을 아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 유도 남자 66kg급 8강전 조준호 대 에비누마, 판정번복의 순간 ©JPNews

왜 이 같은 오보가 나왔을까.

아무래도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 어느 한 매체가 오역했을 가능성이 있다. 오역 가능성이 큰 것은 바로 이 부분.

그는 자신도 판정에 대해 의문을 가졌냐는 질문에 "경기 내용을 기억하고 있진 않지만, 판단이 서기 전에 깃발이 올라가서 '졌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경기장의 여러분 응원 덕에 이길 수 있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조준호 선수를 나타내는 파란 깃발이 올라가서 '졌다'고 생각했다는 것. 이 부분에서 오역이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아래는 에비누마 선수의 인터뷰 내용이다.

-자신도 판정에 대해 의문을 가졌나?

―判定には自分でも疑問に感じましたか?

경기 내용을 기억하고 있진 않지만, 판단이 서기 전에 깃발이 올라가서 '졌구나'라고 생각했다.

(試合内容を覚えているわけではないのですが、判断がつかないところで旗が上がって、自分は負けたんだなと思いました。)

그래도 경기장의 여러분들 응원 덕분에 이길 수 있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それでも会場の皆さんの後押しで勝てたので、感謝の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

-(유효)판정이 번복됐을 때, 다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나?

―判定が取り消された時、気持ちを切り替えられましたか?

심판이 판정했으니까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그렇다면 이기기 위해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審判が言ったからにはそうだと思う(それが正しい)ので、それだったら勝つために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した。)

-판정 후의 기분은 어땠나? 다음 경기에 위한 마음 정리가 되어 있었나?

―判定の後の気持ちはどうでしたか?次に向かって整理ができていましたか?

그 경기는 경기장의 여러분이 이기게 해 준 경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あの試合は会場のみなさんに勝たせていただいたという感じでした。)

그렇다면 꼭 우승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내 힘이 모자라 우승하지 못했기에 경기장의 여러분에게는 고마움과 죄송한 마음이다.

(それだったら優勝しなくちゃいけないと思ったんですけど、自分の力が足りず、優勝できなかったので、会場のみなさんには感謝と申し訳ない気持ちです。)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현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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