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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류스타 장나라 주연의 영화 '플라잉 위드 유'가 내달 21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플라잉 위드 유'는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중국 팬들과 만나왔던 장나라의 첫 중국 영화 주연작이다. 그는 극 중 모든 대사를 중국어로 소화하는가 하면, 역동적 액션에 도전하는 등 도발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모습도 펼쳐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관객과의 만남에 참석한 장나라는 "극 중 곱게만 자란 허첸첸 캐릭터가 겪어본 적 없는 다채로운 상황들을 연기해내는 것이 흥미롭고 새로웠다. 배우 장나라의 다양한 모습들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찍으면서 늘 행복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 장나라는 내달 2일 7년만에 중국에서 정규 4집 앨범 아이더뤼투(爱的旅途)JOURNEY OF LOVE'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플라잉 위드 유'의 주제곡 '쯔썅치니'가 수록돼 있다.
[중국 첫 영화 주연작 '플라잉 위드 유'에 출연한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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