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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재인이 1일 컴백한다.
장재인은 8월 1일 새 미니앨범 ‘여름밤’을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여름밤’은 음악에 대한 장재인의 정성스런 손길을 맛볼 수 있는 앨범. 장재인은 이번 신보를 위해 작사부터 작곡, 편곡, 앨범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했다.
평소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키워오던 ‘장재인 표’ 음악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 특히 앨범 세션에 속지 제목과 가사 모두 장재인이 손수 쓴 글씨체라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공들여 팬들 앞에 신보를 내놓은 장재인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거리 공연도 열 계획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장재인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장재인이 직접 음악을 만들 당시 모든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작노트 방식으로 제작했다”며 “홍보용 영상 티저도 장재인이 곡마다 작곡 작사하게 된 배경을 그대로 재연해 본인이 직접 콘티까지 작성해 참여했다”고 그녀의 음악 열정을 설명했다.
장재인은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광장과 이날 오후 9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광장에서 깜짝 거리 공연을 펼친다.
[새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하는 가수 장재인(위)과 신보 재킷.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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